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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카밤, GDC 2023서 ‘원탁의 기사’ 공개

넷마블은 북미 자회사 카밤이 ‘GDC 2023’에서 언리얼5 엔진 기반 전략 RPG ‘원탁’의 기사’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GDC는 20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게임 컨퍼런스로, 매년 프로그래밍, 아트, 프로듀싱, 게임 디자인, 비즈니스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한다.카밤은 GDC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언리얼 세션에서 ‘원탁의 기사’를 소개했다. 이 게임은 스쿼드(분대) 기반 전략 RPG로 중세 배경의 세계관 속에서 몰입감 높은 스토리라인과 탐험형 콘텐츠 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이용자들은 게임 내에서 메인 퀘스트(캠페인), 카멜롯 왕국 재건 등 다양한 콘텐츠를 플레이하며 기사, 마법사, 도적 등으로 스쿼드를 구성하고, 카멜롯에서 보스 또는 신화 속 몬스터들과 전투를 펼칠 수 있다.‘원탁의 기사’는 언리얼5 엔진 기반 모바일-PC 크로스플랫폼 게임으로 개발 중이며, 올 하반기 중 글로벌 정식 출시 예정이다. 카밤 이승원 대표는 “카밤은 ‘마블 올스타 배틀’과 ‘샵 타이탄’, ‘디즈니 미러 가디언즈’ 등 다양한 게임을 개발하고 서비스해온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원탁의 기사’에서 크로스플랫폼 플레이와 수준 높은 게임성, 다양한 재미 요소 등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3.03.23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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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걸 인 더 미러’로 아마존 5개 차트 정상 차지

가수 홍진영이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아마존 차트에서 2연속 정상에 올랐다. 16일 홍진영 글로벌 에이전시 제이피 포레스트(JP forest) 측은 “홍진영의 글로벌 앨범 ‘걸 인 더미러’가 현지시간 아마존 뮤직 5개 차트에 모두 진입했다”고 밝혔다. 아마존 뮤직에서 ‘걸 인 더미러’는 Amazon Movers & Shakers 1위, Amazon Hot New Releases in International 1위, Amazon Best Sellers in International 1위, Amazon Best Sellers 1위, Amazon Hot New Releases 1위를 기록하며 미국 최대 규모 음악 세일즈 차트에서 저력을 보여줬다. 이 기록은 한국 여성 아티스트를 통틀어 처음 달성하는 기록이다. 아마존 뮤직은 미국에서 발급받은 신용카드 사용 유저만 집계하며, 아마존의 인공지능 스피커인 알렉사(Alexa)가 전 세계에서 문화적 색채를 리드하는 곡들을 큐레이션하고 있다. 지난 2일 공개된 파워팝 장르의 ‘걸 인 더미러’는 디즈니뮤직 퍼블리싱 전속 작곡가 겸 싱어송라이터 노에미르그랑(NoemieLegrand), 싱어송라이터 도터(Dotter), 작곡가 디노메단호직(Dino Medanhodzic)이 곡 작업에 참여, 미국 팝가수 프롤리(Frawley)가 피처링에 참여한 앨범이다. 홍진영은 미국 LA 최대 일간지 LA Wire에서 선정한 2022 케이팝 베스트 컬래버레이션 8위에도 랭크되며, 글로벌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1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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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인 더 미러’ 홍진영, 오늘(4일) ‘인기가요’에 프롤리와 출연

가수 홍진영이 미국 팝가수 프롤리(Frawley)의 피처링 지원으로 방송 컴백 첫 무대에 선다. 홍진영은 4일 오후 SBS ‘인기가요’에 출연, 신곡 ‘걸 인 더미러’(Girl In The Mirror)로 무대를 꾸민다. 이날 무대에는 곡 피처링을 맡은 미국 가수 프롤리가 함께한다. 프롤리는 2일 열린 홍진영의 쇼케이스와 4일 SBS ‘인기가요’ 출연을 하기 위해 지난달 29일 한국을 찾았다. 글로벌 뮤지션들의 협업을 통해 완성된 새 타이틀곡 ‘걸 인 더미러’에 프롤 리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것은 홍진영의 러브콜을 통해 이뤄졌다. 프롤리는 “홍진영의 음악을 들어본 적이 있는데 새롭고 신선한 느낌이 정말 좋았다. 이번 곡은 새로운 장르이기 때문에 피처링을 잘 진행할 수 있었다”고 홍진영과 협업에 호응했다. 쇼케이스 무대에 오른 프롤리는 동아시아 방문을 처음이라고 밝히며 “예전부터 한국을 좋아해 꼭 와보고 싶었고, 특히 홍진영과 시간을 보낸 것이 좋았다. ‘인기가요’ 방송 출연 또한 많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걸 인 더미러’는 디즈니뮤직퍼블리싱 전속 작곡가 겸 싱어송라이터 노에미르그랑, 싱어송라이터 도터, 작곡가 디노메단호직이 곡 작업에 참여한 파워팝 장르의 곡이다. 홍진영의 글로벌 활동을 본격화 한 곡으로 의미가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2.0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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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가수 프롤리, 홍진영 ‘걸 인 더 미러’ 피처링 합류

미국 여성 팝가수 프롤리(Frawley)가 홍진영의 컴백 신곡 ‘걸 인 더 미러’(Girl In The Mirror)에 피처링 참여한다. 홍진영의 데뷔 15년 기념 미니앨범 타이틀곡 ‘걸 인 더미러’는 디즈니 작곡가 노에미르그랑(NoemieLegrand), 라틴 음악 작곡가 디노메단호직(Dino Medanhodzic), 싱어송라이터 도터(Dotter)가 곡 작업에 참여한 곡이다. 가운데 프롤리의 피처링 합류로 글로벌 프로젝트의 초호화 라인업을 이뤘다. 프롤리는 데뷔 싱글 ‘하드 보이’(Hard Boy)로 입지를 다진 팝가수로 올해 발표한 최신곡 ‘이프 아이돈트래프, 아윌크라이’(If I Don't Laugh, I'll Cry)가 틱톡 등에서 인기를 얻으며 ​이 곡을 활용한 영상이 8만개를 넘어설 정도로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미국 최대 음반 레이블 리퍼블릭 레코드(Republic Records) 소속 싱어송라이터로서 음악성과 재치 넘치는 만능엔터테이너의 면모를 보여주며 미국 전역 라디오방송 섭외 1순위로 인기 급부상 한 가운데 아시아에서도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걸 인 더미러’의 프로듀서 노에미르그랑은 “홍진영과 프롤리는 자신이 느끼는 현재의 한계를 깨부수고 자신이 그려낸 이상적인 자신에 점점 다가가려는 진취성을 그려내는 곡의 캐릭터를 환상적인 보이스로 완성한다”며 “둘의 개성 있는 목소리가 이 곡의 서사를 더욱 강조하고 감동의 확장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진영의 소속사 아이엠에이치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글로벌 팝뮤직의 신성으로 떠오르고 있는 프롤리가 홍진영의 데뷔 15주년 기념 앨범에 피처링 가수로 참여한다는 것만으로도 글로벌 활동 프로젝트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홍진영은 다음 달 2일 ‘걸 인 더미러’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1.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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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디즈니와 협업작 '디즈니 미러 가디언즈' 글로벌 출시

넷마블은 디즈니와 협업해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 ‘디즈니 미러 가디언즈’를 선보였다. 넷마블은 북미 자회사 카밤이 디즈니와 협업해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 ‘디즈니 미러 가디언즈’를 23일 전 세계(중국 제외)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디즈니 미러 가디언즈’는 디즈니와 픽사의 인기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모바일 액션 RPG다. ‘몬스터 주식회사’의 설리, ‘토이스토리’의 버즈 라이트이어와 같은 다양한 캐릭터를 선택해 가디언즈를 구성하고 악의 세력에 대항해 미러버스를 수호하는 게임이다. 회사 측은 “이 게임은 원작 팬들이 기존에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세계인 ‘미러버스’를 배경으로 한다”며 “이용자는 새롭게 디자인된 디즈니와 픽사의 상징적인 캐릭터를 플레이하며 각 캐릭터 고유의 세계관과 스킬을 알아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이용자는 직접 선택한 가디언즈의 실시간 액션 플레이와 캐릭터에 맞춰 변화하는 전략을 경험할 수 있다. 스토리모드, 이벤트 퀘스트, 협력 미션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디즈니 미러 가디언즈'만의 재미도 경험할 수 있다. 넷마블은 ‘디즈니 미러 가디언즈’는 매달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디즈니 및 픽사 캐릭터, 스토리, 퀘스트 등의 즐길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2.06.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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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신작 공습이 시작된다

게임사 넷마블의 신작 공습이 시작된다. 올해 상반기 신작 부재로 실적이 시원치 않았던 넷마블은 15일 ‘머지 쿵야 아일랜드’를 시작으로 다수의 기대작을 앞세워 국내외 시장을 공략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이달 ‘머지 쿵야 아일랜드’와 ‘디즈니 미러 가디언즈’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 전 세계 동시 출시되는 머지 쿵야 아일랜드는 넷마블 자체 IP(지식재산권) ‘쿵야’를 기반으로 한 머지(병합) 장르 게임이다. 오브젝트와 오브젝트를 합쳐 새로운 오브젝트를 만드는 재미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머지 쿵야 아일랜드에서 쿵야들과 자원을 수집하면서 나만의 섬을 만들고 키워나갈 수 있다. 회사 측은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게임성과 쉬운 조작법, 유튜브에 연재 중인 애니메이션 '쿵야'와 연계된 점도 특장점”이라고 말했다. 디즈니 미러 가디언즈는 넷마블의 북미 자회사 카밤이 디즈니와 협업해 개발 중인 모바일 액션 RPG(역할수행게임)다. 오는 23일 구글과 애플 양대 앱마켓에서 출시되는 이 게임은 디즈니와 픽사의 인기 캐릭터들이 총출동하며, 원작 팬들이 기존에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세계인 ‘미러버스’를 배경으로 한다. 기존 캐릭터들을 ‘미러버스’라는 세계관에 맞춰 새롭게 디자인한 독점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이용자들은 수집한 디즈니와 픽사 속 캐릭터를 3인 1조 팀으로 구성해 실시간 액션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하반기에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오버프라임’ ‘그랜드크로스W’ ‘하이프스쿼드’ 등의 다양한 대형 신작으로 분위기 반전의 속도를 올린다. 오는 7월 출격하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넷마블 대표 IP ‘세븐나이츠’를 활용한 모바일·PC 멀티플랫폼 게임이다. 넷마블은 자사의 핵심 타이틀에 붙는 ‘레볼루션’이 붙어있는 만큼 게임의 완성도와 성공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16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붐업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오버프라임은 3인칭 슈팅과 MOBA(진지점령) 장르가 결합된 PC게임으로, 빠른 템포의 전투를 기반으로 한 팀 단위의 전략과 협동 플레이가 특징이다. 넷마블은 지난 5월 2차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마무리 작업에 힘을 싣고 있다. 하이프스쿼드는 미래 도심에서 펼쳐지는 실시간 PC 온라인 배틀로얄 게임으로, 글로벌 게임유통 플랫폼 스팀에서 서비스될 예정이다. 하반기 출시에 앞서 14일부터 21일까지 알파 테스트를 진행한다. ‘그랜드크로스W’는 전 세계 이용자들이 한 공간에 모여 실시간 대규모 전투를 벌이는 전략 게임으로, 새로운 전략성과 SNG 등 다채로운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신작들로 포트폴리오도 확장해나간다.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를 활용한 ‘모두의마블: 메타월드’를 비롯해 ‘몬스터 길들이기: 아레나’ ‘챔피언스: 어센션’ ‘킹 오브 파이터즈: 아레나’ 등을 준비하고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코로나19 등 여러 여건으로 신작 개발이 늦어진 점이 있다”며 “6월부터는 오랫동안 준비한 기대작들이 연이어 나올 예정이어서 하반기 실적 반등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2.06.1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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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최대·넥슨 선방·넷마블 울상…‘신작’에 3N 1분기 실적 희비

3N 게임사가 올해 1분기에 신작 때문에 울고 웃었다. 엔씨소프트와 넥슨은 ‘리니지W’과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덕분에 최대 실적을 내거나 선방했지만, 넷마블은 신작 부재로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올해 1분기에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엔씨는 올해 1분기 매출은 7903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4.2%, 직전 분기 대비 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2442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30.4% 증가했고, 순이익은 168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10% 늘었다. 매출액을 플랫폼별로 보면 모바일게임이 6407억 원, PC 온라인 게임이 931억 원을 기록했다. 게임별로는 지난해 11월 출시한 '리니지W'가 3732억 원으로 모바일 게임 매출액의 절반 이상(58.2%)를 차지했다. 그 뒤를 '리니지2M'(1273억 원), '리니지M'(1158억 원), '블레이드앤소울 2'(242억 원)가 이었다. PC 온라인 게임 매출액은 '리니지'가 262억 원, '리니지2'가 235억 원, '길드워2'가 203억 원, '아이온'이 161억 원, '블레이드앤소울'이 70억 원이었다. 2021년 연간 실적이 전년보다 줄었던 엔씨로서는 리니지W가 없었다면 1분기에 실적 흐름을 바꾸기 쉽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홍원준 엔씨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리니지W의 흥행에 대해 “글로벌 유저들 간 경쟁 구도가 잘 형성되면서 일 이용자 수 120만 명이라는 유례 없는 트래픽을 확보한 것이 높은 매출의 원동력이다”고 말했다. 엔씨는 올해 4분기에 PC·콘솔 신작 MMORPG '쓰론 앤 리버티'(TL)를 글로벌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다. 넥슨은 지난 3월 24일 선보인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효과를 봤다. 넥슨은 올해 1분기 매출 9434억 원(910억 엔), 영업이익 3992억 원(385억 엔), 순이익 4172억 원(403억 엔)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 늘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1%, 13% 감소했다. 이익이 줄었지만 매출은 조금이나마 증가했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4963억 원(479억 엔), 중국 3088억 원(298억 엔), 일본 290억 원(28억 엔), 북미와 유럽 487억 원(47억 엔), 기타 국가 시장 611억 원(59억 엔)으로 집계됐다. 플랫폼별 매출액은 PC가 715억 원(677억 엔), 모바일이 2414억 원(233억 엔)으로 분석됐다. 이번 매출 증가는 '피파온라인4'가 분기 매출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매출 상승을 이끌었고, 중국 '던전앤파이터'가 이용자 지표 개선에 힘입어 두 자릿수 성장률을 달성한 덕분이다. 뿐만 아니라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매출이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특히 반영된 매출은 단 8일간의 수치인데, 넥슨 1분기 전체 모바일 게임에서 두 번째로 많은 매출이었다. 이에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매출이 온전히 반영되는 2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넥슨은 대전격투 게임 'DNF 듀얼', MMORPG 'HIT2', 3인칭 슈팅게임 '아크 레이더스', 멀티플랫폼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올해 선보일 예정이다. 넷마블은 신작 부재로 1분기에 웃지 못했다. 넷마블은 올해 1분기 매출이 6315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0.7% 증가했다. 하지만 영업손실 119억 원, 당기순손실 518억 원을 기록했다. 1분기 국내 매출은 1021억 원, 해외 매출은 5294억 원(전체 매출 비중의 84%)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북미 49%, 한국 16%, 유럽 12%, 동남아 10%, 일본 8%, 기타 지역 5%였다 넷마블은 실적 부진 이유로 1분기 대형 신작 부재, 기출시 게임들의 하향 안정화, 해외 사업의 계절적 요인 등을 꼽았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지속에 따라 신작 개발 일정에 차질이 생기며 기대에 못 미치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2분기 이후부터 오랫동안 공 들여온 다양한 기대작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2의 나라: 크로스월드’ 글로벌을 시작으로, ‘골든 브로스’, ‘디즈니 미러 가디언즈’, ‘머지 쿵야 아일랜드’, ‘챔피언스 어센션’ 등이 올해 출격한다. 또 하반기 최고 기대작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포함, ‘오버프라임’, ‘몬스터 길들이기: 아레나’, ‘하이프스쿼드’, ‘그랜드크로스W’, ‘모두의 마블: 메타월드’ 등도 순차적으로 연내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권오용 기자 kwo.ohyong@joongang.co.kr 2022.05.1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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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닥터 스트레인지:대혼돈의 멀티버스' 차원의 경계

마블의 달 5월, 초강력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가 돌아온다. MCU의 모든 것을 새롭게 정립할 역대급 멀티버스 전쟁을 예고하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샘 레이미 감독)'가 보는 티저 예고편과 독보적 비주얼의 2차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먼저 티저 예고편은 전작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비주얼을 담았다. 악몽에 시달리는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모습으로 시작한 이번 예고편은 화려해진 시각 효과와 스케일은 물론 닥터 스트레인지에게 닥친 무수한 위협들의 실체를 본격적으로 확인시킨다. 특히 상상을 뛰어넘는 멀티버스 비주얼과, 차원의 경계가 무너지며 등장한 다른 차원의 닥터 스트레인지 그리고 스칼렛 위치로 거듭난 완다와 닥터 스트레인지의 대립까지 예측 불가 스토리로 궁금증을 높인다. 2차 티저 포스터는 산산조각난 미러 디멘션 속 닥터 스트레인지, 완다, 웡, 모르도 등 이번 작품의 주요 캐릭터들의 모습이 눈에 띈다. ‘영상 혁명’이라는 극찬과 함께 국내는 물론 전 세계를 사로잡았던 전작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모든 것을 초월하는 마블의 초강력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를 주인공으로 MCU의 모든 것을 새롭게 정립할 역대급 멀티버스 전쟁을 예고한다. '스파이더맨' 3부작을 연출한 샘 레이미 감독과 디즈니+ '로키' 각본을 맡은 마이클 월드론이 합류해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의 탄생을 알린다. 닥터 스트레인지 역의 베네딕트 컴버배치, 웡 역의 베네딕트 웡, 크리스틴 팔머 역의 레이첼 맥아담스, 모르도 역의 치웨텔 에지오포가 다시 의기투합했고, 엘리자베스 올슨이 완다 역으로 출연, 할리우드 신예 소치틀 고메즈가 마블의 새 캐릭터로 등장한다. MCU 세계관의 무한한 확장을 알릴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오는 5월 개봉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 2022.02.16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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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유체이탈자'·'연애빠진로맨스' 쌍끌이 1·2위

'유체이탈자', '연애빠진로맨스'가 선의의 경쟁을 이어나간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유체이탈자(윤재근 감독)'는 6일 1만8723명의 관객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64만5168명을 기록했다. 윤계상의 1인 7역 미러 연기, '범죄도시' 제작진 참여 등으로 주목받고 있는 '유체이탈자'는 지난달 24일 개봉한 후 13일 연속 1위를 유지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유체이탈자'는 기억을 잃은 채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한 남자가 모두의 표적이 된 진짜 자신을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추적 액션 영화다. 2위는 '연애 빠진 로맨스(정가영 감독)'가 같은 기간 1만3201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41만2826명을 나타냈다. 전종서, 손석구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로, 젊은 세대의 연애를 현실감 있게 묘사해 호평받고 있다. '연애 빠진 로맨스'는 연애는 싫지만 외로운 건 더 싫은 자영과 일도 연애도 뜻대로 안 풀리는 우리가 이름, 이유, 마음 다 감춘 채 시작한 로맨스 이야기를 그린다. 3위는 디즈니 뮤지컬 '엔칸토: 마법의 세계(바이론 하워드 감독)'가 같은 기간 8558명을 추가하며 누적관객수 44만6328명을 기록했다. '주토피아', '겨울왕국2' 제작진이 만든 뮤지컬 애니메이션이다. '엔칸토: 마법의 세계'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마드리갈 패밀리 중, 유일하게 평범한 미라벨이 마법이 사라질 위기에 처한 마을 엔칸토와 가족을 구하려는 이야기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07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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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픽사 캐릭터 총출동…넷마블 카밤 ‘디즈니 미러 가디언즈’ 개발

넷마블은 북미 자회사 카밤이 디즈니와 협업해 개발 중인 새로운 모바일 액션 RPG ‘디즈니 미러 가디언즈’를 개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디즈니 미러 가디언즈’는 더욱 강력하게 진화한 디즈니와 픽사의 인기 캐릭터들이 총출동하는 액션 RPG 게임이다. 원작의 팬들이 기존에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세계인 ‘미러버스’를 배경으로 한다. 이 게임에는 기존 캐릭터들을 ‘미러버스’라는 세계관에 맞춰 새롭게 디자인한 독점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이용자는 이들로 강력한 수호자 팀을 구성해 ‘미러버스’를 위협하는 악의 세력으로부터 세계를 지켜내야 한다. 카밤의 CEO인 팀 필즈는 “디즈니와 픽사의 다양한 인기 캐릭터들을 하나의 세계에 모아 전혀 새로운 형태의 영웅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더욱 몰입감 있고 매력적인 모험을 선사하기 위해 디즈니와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즈니 파크, 익스피리언스 & 프로덕트의 게임 & 인터랙티브 익스피리언스 부문 수석 부사장인 션 샵토는 “‘디즈니 미러 가디언즈’는 디즈니와 픽사의 유명 캐릭터와 스토리를 과감하게 재구성한 것”이라며 “스텔라 미러’ 너머 새로운 세계를 하루 빨리 선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디즈니 미러 가디언즈’의 출시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04.20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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